Mais do que valsa1 반 년 수영 일기 https://youtu.be/qaPBURMPcdQ오늘의 글에 맞는 커버의 앨범을 선택해보았습니다지난 12월부터 매주 2회 수영 강습을 다니고 있다. 한 타임에 50분이므로 일주일에 그렇게 운동량이 많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 짧은 남짓 수영을 하면 평소 사용하지 않아 움츠러든 온몸의 근육들을 모조리 해방시킬 수 있다. 잘못된 자세 때문에 삐딱하게 굳어져 가는 근육에게는 수적천석의 힘을 가해 미세하게라도 긍정적인 균열을 일으킨다. 덕분에 수영을 배운 날 이후로는 접영에서 웨이브를 할 때처럼 가슴을 활짝 펼친 채 내밀며 다니려고 의식적으로 머릿속에 알람을 울린다. 흡! 하며 가슴을 쫙 피면 각자의 자리에서 탈출하려 하는 거북목과 아랫배는 비로소 제 위치를 찾아 들어간다. 매주 투자하는 100분이라는 시.. 2023.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