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mond Organ1 문득 떠오른 앨범을 추천하기: Brother Jack McDuff -「Hot Barbeque」 재즈에서 'Cook'은 악기 연주를 맛깔나게 잘한다는 의미를 가진 슬랭이다. 연주자가 무아지경에 이를 정도로 곡에 심취해 연주하는 모습을 일컫는데도 곧잘 쓰인다. "The band really got cooking after midnight." 과 같이 쓴다. 여기 누군가 'Cookin' as hell'해서 무려 'Hot Barbeque'를 만들어버린 앨범을 소개한다. 하몬드 오르간의 브라더 잭 맥더프와 그의 퀄텟이 선사하는 소울풀한 재즈 한 끼 🍖 고전 재즈 혹은 동시대 블루스 음악에서 자주 등장하는 하몬드 오르간 사운드엔 듣는 이를 홀리는 매력이 분명히 있다. 경험한 적도 없던 60년대에 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만 같다. 이 멋진 악기는 1930년대에 처음 만들어져 5-60년대에 한창 전성.. 2023.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