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 제네아1 가장 최근에 산 앨범 :「모스레코즈 앤 커피」에서 만난 Nu Genea의「Bar Mediterraneo」 얼마 전 다녀온 '모스레코즈 앤 커피'. 작년 말 망원역 5분 정도 거리에 새로 생긴 카페이자 레코드샵이다. 목 좋은 곳에 들어선 가게라 찾아가기가 쉬웠다. 매장 전면에 붙어있는 로고를 보면 바이닐 앨범만 취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CD와 카세트 테잎도 판매하는 곳이다. 문을 열면 LP진열장이 가장 먼저 보이고 바로 옆으로는 친절하게도 LP와 CD를 직접 청음해볼 수 있는 턴테이블&CDP와 헤드셋이 있었다. 다음엔 바와 카운터, CD와 테이프 진열장, 그 뒤로는 많지 않은 규모의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밝은 조도와 좋은 음악 덕에 환대받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갔을 때는 마중이라도 나온 듯 데이빗 보위 노래가 틀어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음반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 좁지 않아 편안했다. 레코드의 절.. 2023. 2. 6. 이전 1 다음